24시간 혈압측정 필요성

병원에서의 건강진단시 혈압을 측정해보니 170/110 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고혈압 환자 일까요..?

이에 대한 정답은 맞다고도 할수 있고 맞지 않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병원에서의 단한번의 혈압측정으로 그 수치가 평소 자신의 혈압이라고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혈압은 혈압을 잴때의 시간과 컨디션 및 긴장상태에 따라서 기복이 심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특히 병원에서의 의사앞에서만 혈압을 재면 정신적으로 긴장상태가 되어서 평상시 보다 많이

혈압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고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백의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에서 1~2차례 측정만으로 혈압이 높게 나왔다고 해서 고혈압을 진단하고

고혈압을 약을 복용하기에는 혈압수치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오류를 없애는 방법이 바로 24시간 혈압 측정 입니다.

24시간 혈압측정은 말그대로 24시간 혈압을 일정시간 간격 으로 측정한후 이를 바탕으로 정말로

고혈압 약 복용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밝혀낼수 있는 중요한 혈압측정 방법입니다.

또한 하루중 어느 시간대에 가장 혈압이 상승되면 그리고 혈압 상승폭이 어떠한지를 나타내어 줍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전 자신의 정확한 혈압수치를 알기위해서는 24시간 혈압 측정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뒷목이 뻣뻣 고혈압 일까요..?

대부분의 고혈압은 증상으로 느낄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고 그 원인 또한 90~95%가 원인을

알수없는 본태성 고혈압 입니다.

이중에서도 70~80% 정도는 경증 고혈압 환자들인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고혈압 진단은 스스로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것 보다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으로 병원을 가게되어 혈압을 재어본뒤 고혈압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고혈압 유발 지목 

의사들이 고혈압을 이야기 할때 반드시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것이 "짜게 먹지말라" 입니다.

그 만큼 짠 음식 즉,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범으로서 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치명적 요소 입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고혈압 유발 지목 이유

- 나트륨은 물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우리몸 속에서도 물을 끌어 들이는데 이는

   혈액을 끌어당기게 되는데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 하게 합니다.

- 고혈압은 아시다시피 뇌졸증, 심근경색, 협심증등의 뇌,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나트륨 과다섭취는

우리나라 사람의 음식문화는 나트륨 섭취량을 높게 하는 원인입니다.

반찬문화가 발달한 이유로 특히 장류, 국류, 김치. 젓갈 등 짠 음식이 나트륨 과다섭취의 주 원인 입니다.

한국영양학회는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과 목표치를 2000mg(소금 5g)으로 제시하고 이를 지켜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의 근거는 5g 미만의 소금을 섭취하는 지역에서 고혈압 발생이 거의 없고 아울러 이 지역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고혈압 발생률이 높아지지 않았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1일 권장 소금 섭취량(5g)을 지키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소금을 얼마나 먹으면 고혈압 환자가 될 확률이 높은 걸까요..? 

고혈압 진단을 처음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하루 평균 소금을 15~20g 섭취하는

것으로 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