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형천식 증상 알아보기

일반적인 천식증상은 숨이차고 기침이 동반되면서 또한 숨소리도 쌕쌕 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이 나타나는게 전형적인 증상 입니다. 

하지만 일부 천식환자중 다른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단지 기침만 유일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기침형천식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기침형천식 환자의 기침은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번 시작한 기침은 그 정도가 심하여 연속적으로 계속적으로 기침을 하는 양샹을 띄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 기침형천식은 아침, 저녁에 그 증상이 심해지며 찬바람에 노출되게 되면 더 심해집니다.

기침형천식 치료는 일반 천식치료와 거의 비슷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게되면 90% 이상 기침형천식은 호전 또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전형적인 기관지 천식증상으로 발전할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마면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천식에 좋은 운동 수영이 좋은 이유

천식환자는 일상생활 또는 운동중에 숨이 차는 증상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식증상의 원인이 폐활량 부족으로 생기는 것으로 인식하여 천식에 좋은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목적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유산소 운동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처럼 추운날씨에는 등산, 자전거 타기, 조깅등을 무리하게 하면 찬 공기가 기관지를

더욱 자극하여 오히려 천식증상을 악화 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천식에 좋은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수영이 추천 됩니다.

천식에 수영이 좋은 이유는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의 운동 보다는 물에서 하는 운동이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시킬수 있으므로 천식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단지 수영을 할때 천식환자가 유의할 점은 수영후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하므로

체온보온에 주의 하도록 해야 합니다.

천식증상 자가진단 해보기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증가추세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당연하 예외가 아니어서 해마다 천식환자가 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천식증상은 사람마다 정도와 횟수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천명(거침 숨소리) 등인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일단 천식을 의심해보고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비염 환자중 약 50% 이상은 천식이 동반되고 있으며 비염이 악회되면 천식증상도

같이 악화 됩니다.

또한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기침만 3주이상 계속 된다면 이 또한 천식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천식증상 자가진단

- 기침감기에 자주 걸리고 이로 인하여 기침이 3주동안 지속 되는 경우

- 밤에잘때 잠을 깰 정도의 심한기침이 나오거나 평소 숨이 많이 차는 증상이 있는 경우

- 추운날 외출하면 기침이 나오고 숨소리가 남달리 쌕쌕 거리는 경우

-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비염증상이 있는 경우

- 밤에 잘때 똑바로 누워서 자면 가슴이 답답한데 비해서 옆으로 누워서 자면 편안한 경우

- 감기약이나 혈압약을 복용후 숨이 가빠져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경우

- 천식 가족력에 있는 경우와 가족중 현재 천식이 있는 경우

위 여러가지 자가진단 사항중 한가지라도 해당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 합니다.